
(ⓚ경원일보=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의원)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의원이 반화공여구역 주변지역 환경오염과 오염정화 사업, 관광산업 육성, 외국인 숙박시설, 역사테마 박물관 사업 등에 대해 시정 질문을 이어갔다.
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7회 시의회 제3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 나선 강세창 의원은 "각종 반환공여지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시는 어떠한 협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부시장이 명확히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캠프시어즈는 석유계 총탄화수소 농도가 기준치 19배이고, 캠프 라과디아와 캠프 홀링워터, 캠프 시어즈, 캠프 에세이욘도 예상 못한 많은 오염량이 발생되었다는 보도가 있다"며 "오염정화 기간은 얼마까지 연장되며 우리시에 어떠한 대책이 있나"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통계치 하나 제대로 작성되어 있지 않다"며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어떠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와 방문하거나 투숙하는 외국인에 대해서 어떠한 전력을 수립하고 있나"질문했다.
또 "시내에서 '호텔'이라고 표현된 숙박시설은 법령에 말하는 호텔이 아니다"며 "고급호텔 유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켐프에세이욘에 역사테마박물관을 건립한다는데 경기도교육청 제2청과 도서관, 도시공원만 계획되어 있다"며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고 따져 물었다.

(ⓚ경원일보=의정부시청 조병석 부시장)
답변에 나선 조병석 부시장은 "반환된 5개 미군기지에 대한 오염정화물량은 당초 전체 33만5천492㎡에서 2만6천875㎡가 증가한 36만 2천365㎡"라며 "토양오염정화사업은 국방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 간 사업기간, 정화물량 등 중요사항에 대해 협의 결정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캠프 시어즈는 2011년 12월 오염정화가 완료계획"이라며 "캠프 카일은 2012년 5월 오염정화사업 완료, 신세계의정부역사(주)에서는 민자역사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 철도시설공단과 협약해 오염정화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내년에 '의정부시 관광관련 마스터플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장암동에 있는 '아일랜드 캐슬'은 고급호텔과 콘도, 유원종합시설 등으로 완공 후 내부사정으로 개관이 지연되고 있으나 정상회 되면 외국인 관광수요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부시장은 또 "캠프 에세이욘 부지 내에는 레포츠공원 조성, 종합문회회관 및 도서관,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역사테마박물관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제4호의 규정에 의한 공원시설물로 발전종합계획 변경 없이 레포츠공원사업과 병행해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