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8일 무지개다리사업­문화다양성확산을 위한 ‘의정부, 모두놀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다양성 증진사업으로, 우리 사회 내 다양한 소수문화 계층의 문화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주체들 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에서는 2018년은 문화다양성 확산에 초점을 맞춰 문화다양성주간행사,  라운드테이블, 세대공감놀이 무지개밴드, 찾아가는 모두놀이, 모두놀이 페어, 인식개선 워크숍 등 지역 내 세대 간 간극을 좁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제2전시장에서 오는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지금까지 진행해온 무지개다리사업 전반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무지개다리사업 성과공유 전시회는 시민참여 음악동아리 ‘무지개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활동내용을 담은 동영상 상영, 사진 전시, 체험부스, 무지개다리사업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재단에서는 “4년 연속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다양성 확산를 위한 의정부 '모두놀이'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단체, 문화주체들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교육전시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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