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구제역 발생지역인 양주와 파주, 연천의 감염가축 반출에 나선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5일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조짐을 막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이동통제소를 운영해 감염가축 반출 등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5일부터 양주․연천․파주 지역 39개소에 1일 3개중대 260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구제역 감염 육류 반출차량, 미방역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또 추가발생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경기지방경찰청(2청)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 단속대상은 ▲구제역에 감염된 육류 불법반출 및 판매․유통행위 ▲ 가축방역기관의 역학조사 거부․방해 및 회피행위 ▲ 가축소유자의 구제역 의심사항 신고 불이행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