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인천지역 도시숲 등을 관리할 도시녹지관리원을 2019년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녹지관리 사업은 국가가 경비를 직접 지원하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으로 직접일자리사업에 해당한다.

 

도시 내 미세먼지 저감 및 숲체험 등 양적·질적으로 높아지는 도시숲 수요에 대응하여 그에 따르는 녹지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시녹지관리원의 역할 및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이상필 소장은‘도시녹지관리원 선발과 관련, 인천지역   도시숲 및 산림교육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통하여 숲체험 및 산림교육 등  고품질의 산림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명으로 산림청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장 출근 및 퇴근은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청량산유아숲체험원으로 하고 2월 중 근로계약을 통해 사업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