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이하여 의정부시 신곡1동 서해아파트 부녀회(회장 안경숙)는 지난 27일 부녀회원 20여명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도토리묵, 재래김, 참기름, 떡 등을 판매한 수익금 7십7만8천원을 불우이웃 16가구에 전달해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녹색우수마을 신곡1동 서해아파트부녀회는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끊임없는 후원과 봉사를 전개해왔으며, 올해에도 관내 어느 자생단체들보다 먼저 솔선 실천함으로서 이웃사랑에 대한 모범을 보였다.

안경숙 부녀회장은 “작은사랑 나눔으로 우리에게 더 큰 행복과 사랑이 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사랑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