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진 신곡권역국장은 부임(1월 1일자) 이후 지난 2주 동안 관할 지역 내 자생단체별 정기총회 참석 및 주요시설 방문을 통하여 시 및 동에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을 맞이하여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기관 및 단체가 주도적으로 솔선하여 참여하고, 주변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신곡권역(신곡1동, 장암동, 신곡2동)에서는 해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달 말까지 모금할 성금 목표액은 6천6백만 원이며, 모금되는 성금이나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즉시 전달된다.

 

정상진 신곡권역국장은 “행정복지센터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도록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역실정에 맞게 개발하여 적극 시행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주민들이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주변을 살펴보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사회공동체를 이루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신곡권역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