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 나무심기에 나선다.

지난 14일 포천시에 따르면 올해 1억8천만원을 들여 화현면 지현리의 하천부지 2천㎡를 잔디광장을 포함한 쌈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이곳에 나무 수천그루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또 군내면 하성북리와 내촌면 내리 등 2곳 950여㎡를 쌈지공원으로 조성하고 대규모 나무를 심기로 했다.

쌈지공원은 주민들의 휴식 및 쉼터로 산택과 소풍 등을 즐길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쌈지공원에는 쾌적한 쉼터를 위해 나무를 다량 식재해 풍부한 녹지를 제공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난해 3억원을 들여 가산면 우금리 쌈지공원 6개소를 조성하고 3천630㎡에 수천그루 나무를 심었다.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