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김민영 소방위 등 4명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를 소생 시켰다.

 

18일 오후 3시 57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배드민턴장에서 비번일 운동 중이던 소방공무원 소방위 김민영 등 4명이 쓰러진 시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심정지환자의 소생에 기여했다.

 

환자 지인에 의하면 환자(함모씨)는 배드민턴 운동 후 휴식 중 갑자기 옆으로 쓰러졌다.

 

소방공무원(소방위 김민영 등)들은 상황실 직원과 통화 연결하는 동시에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도확보 후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 5주기 시행 중 현장도착한 의정부소방서 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하였다.

 

현재 환자는 심정지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자발순환 회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민영 소방위는 "운동 중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구조에 나섰다"며 "소방관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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