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관 및 주최하는 제41주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41년전 지역노동운동의 중심인 성남지역지부 설립취지와 2018년도 결산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등이 다루어 진다.

 

전왕표 의장은 억압과 독제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화를 지켜 오신 선배노동자들의 대의원대회에서 다시금 되세기며, 이에 우리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3만여 조합원은 1천 6백만 촛불로 되찾아온 민주주의를 우리 노동자들이 지키고 현 정권의 평등사회 건설에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1부 기념대회는 성남시장, 광주시장, 하남시장에 대한 모범조합원 표창과 대회선언분과 축사등을 개최하고 2분 본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조합원 성남시장표창(34명), 광주시장, 하남시장, 한국노총 위원장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상,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상등을 수상한다.

 

1978년에 설립된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는 성남지역 내 100여개 노동조합과 3만여 조합원들과 성남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려운 경제위기를 함께 해쳐나가고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노동운동을 구현하고자 41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는 노동계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 장학금지급, 노동자문화 행사등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왕표 의장은 41년이라는 시일이 지났는데도 사회 곳곳에서는 아직도 민주화의 중심인 이곳 성남에서도 노동탄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임금 노동자 및 열악한 노동자가 아직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지역노동 운동의 핵심인 우리 성남지역지부가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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