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겨울방학기간동안 참여학생들이 기존 아르바이트 형식의 틀을 깨고 학생들에게 사회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전국 시군구에서 방학기간을 맞이해 학생이 공직사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부여된 업무는 단순행정보조 업무 등 주어진 업무가 1회성에 그쳐 공직체험의 의미가 적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공직생활 당시 경험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시민위주의 혁신행정을 추진하고자 정말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주․정차단속 및 현장업무를 직접 체험하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람과 성취감을 부여시켜 알찬 대학생아르바이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참여자로 참여한 김현우(24세)학생은 “장애인 복지시설은 처음 가봤는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아스사랑의집 홍대현 목사는 “요즘 젊은 학생들이 복지시설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친할아버지, 친할머니처럼 열심히 도와드렸고, 학생들이 너무 성실하여 이후 사회생활에서도 좋은 인연이 되어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2차 참여자 사회복지시설에서 보람있고 알찬 아르바이트를 참여하고 있다.
김용훈 자치행정팀장은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좋고, 작지만 내 힘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시행될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에도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이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기 전 좋은 경험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