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1동 주민센터(동장 차준익)에서는 민족 최대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자생단체와 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질적 빈곤층에 대하여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지난 2010.10.18일부터 2011.1.25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행사를 통하여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가능1예비군동대 및 통장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2,300만원 상당의 백미 등 후원품을 50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또한, 관내 경로당 9곳과 게이트볼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쉼터 등 관내시설까지도 꼼꼼히 챙겨 올 겨울 유난히 기록적인 한파로 얼어붙은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가능1동 자생단체장들과 차준익 동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