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는 2019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1월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완료하였다.

 

흥선권역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재산 등이 증가 또는 감소하여 급여 감소 또는 수급 중지가 예상되는 156건을 대상으로 확인조사를 실시 하였으며, 그 중 복지사업 선정기준을 초과한 34건을 수급 중지했다.

또한 중지된 34건 중 6건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 총 138만 원의 사회보장급여를 환수할 방침이다. 확인조사 기간 동안 자격변동이 예상되는 흥선권역 복지사업 수급자들에게 안내문 발송 등 해당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였으며,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근로소득 공제 확대 등 2019년에 새롭게 변경되는 제도가 개선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였다. 또한 사례별로 소명자료 등을 제출할 기한을 주는 한편, 수급자의 형편을 최대한 경청하여 자격과 급여가 부당하게 중지되는 억울한 사례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유호석 권역국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수혜자의 정확한 선별과 불필요한 복지예산 낭비 방지 등 공평하고 형평성 있는 복지행정 추진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모든 행정업무 추진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있음에도 성실하게 조사를 완수해준 복지조사관리팀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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