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이하 소사모, 회장 유연형)은 2월 7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임영순) 복지지원과를 방문,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전해달라며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소사모는 2004년부터 의정부동 및 교통장애인협회 등에 연탄 전달, 보일러 설치와 파주 ‘겨자씨 사랑의 집’ 점심봉사 등을 진행하며 경기북부 지역사회의 복지사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원선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귀한 성금을 후원하여 주신 소사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이 학생이 본인의 인생을 잘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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