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인숙)에서는 2월 13일 내촌면교육문화센터에서 ‘내촌면민 평안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협의회장(조효구), 체육회장(김창민), 새마을부녀회장(조순호), 새마을지도자회장(조운영)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내촌면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제역 상황임을 감안하여 행사장 입구에 발판소독 시설을 설치하여 철저한 소독실시 및 사전에 축산농가 방문자제 협조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면민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평안기원제를 올리고, 13일 ~ 14일 양일간 내촌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사전신청 받은 22개소의 가정 및 기관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다복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하인숙 주민자치위원장은 “기해년 새해 내촌면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남 내촌면장은 “매년 한마음으로 내촌면의 평안기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기관단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해년 새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