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최재숙)은 2월 18일  특별사법경찰관이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수검자를 대상으로 병역면탈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서는 점차 지능화, 다양화되는 병역면탈 범죄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2년 4월 18일부터 병무청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 제도를 도입하여 병역면탈 예방 및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특사경의 병역면탈 예방 홍보활동은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기간중 매일 수검자를 대상으로 특사경의 임무와 활동, 병역면탈 적발 사례, 병역면탈 의심자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홍보를 위해 특사경이 병역판정검사 현장에서 수검자를 대상으로 대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면탈 행위는 중대 범죄로 반드시   처벌되며, 병역의무자들이 잘못된 판단으로 과오를 남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사전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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