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자기주도형 학습기회 제공과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강화를 위해 소중한 학습자원인 평생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는 올해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16개 동아리에 1천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공모분야는 동아리의 역량향상을 위한 심화학습 분야와 재능나눔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서 활동하는 10인 이상(양주시민 60% 포함)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중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 전인 2월 26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학습동아리 등록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청 평생교육진흥원, 덕계 백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학습동아리에는 소외계층, 소외시설 등에 대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학습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 지역 내 봉사 지원활동을 위한 재료비, 교재비, 심화학습 관련 강사비 등 각 1백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약 63개의 동아리를 지원해 왔다”며 “선정된 동아리는 팽생학습동아리 활동 외에도 가을에 있을 ‘양주시 평생학습축제’ 참가해 지역사회의 학습공동체로서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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