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문상연) 복지지원과는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중 복수국적자의 수급자격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각 사회보장별 복수국적자의 외국여권정보를 수집·연계하여 해외 장기체류에 따른 과거 수급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호원권역 국외여권등록 수급자에 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각 보장별 사업부서에 제출해 수급자 자격 유지 및 정지·중지, 환수필요 등의 수급자 자격정비가 실시된다.

 

김정미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복수국적자 수급자격 확인실시로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격의 적정성 관리 강화를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고 적절한 맞춤형급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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