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명규)는 3월 3일(토) 백운대 일원 탐방로에서 넘어져 어깨 및 팔 부상을 당한 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에 따르면, 금일 오후 2시50분쯤 북한산 백운대 방향으로 등산하던, 61세 남성이 탐방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어깨 및 팔 골절 부상을 당했다.

 

신고를 받은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특수구조팀은 즉시 출동하여 응급처치 실시 후, 사고자를 소방항공대에 인계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