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도서관이 2010년 경기도 도서관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격려부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내 14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공모를 통한 서면평가와 이용자만족도 설문조사, 현지실사 등을 토대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2009년 4월 개관한 남면도서관은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연속으로’ 등과 같은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내실 있는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다른 지역에 비해 사서직이 많이 부족한 양주 지역에 앞으로의 도서관 발전을 위한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도서관이 양주시의 매력적인 교육문화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여 시민들의 정보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한 선두주자가 되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