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3일까지 ‘제1회 사릉 시민합창제’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정순왕후의 정절을 기리며, 음악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시민합창제는 상․하반기 각 3회 개최되어 경연으로 진행하며 7월, 12월에 실시하는 시민합창 페스티벌과 연계되는 행사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15~50명 이내의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동호회,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참가 단체에게는 인원 대비 소정의 참가비가 지원 된다. 심사를 통한 각 합창제별 우수팀은‘2019 시민합창 페스티벌’에서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되며 2020년도 개최될 다양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3일(수)까지 남양주시 문화정책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정책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