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는 3월 10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를 하고 있는 ‘뜻 이루는 교회’(전도사 김용호)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밑반찬 나눔 봉사에 동행했다. 

 

밑반찬 나눔 봉사는 매주 일요일 교회 신도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정성이 담긴 따뜻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나눔 봉사이다.

 

‘뜻 이루는 교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밑반찬 봉사를 희망하였고, 이에 흥선동 복지지원과에서는 장애인, 한부모, 독거 어르신 등 밑반찬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은 다섯 가구를 우선적으로 추천했다.

 

또한 ‘뜻 이루는 교회’는 밑반찬 나눔 봉사 외에도 저소득 가정에 김치, 라면을 후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용호 ‘뜻 이루는 교회’ 김용호 전도사는 “흥선권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으며, 흥선동 복지지원과와 적극 협조하여 정성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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