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 최재숙 청장은 3월 13일 병력동원훈련 중간 집결지인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예비군들을 격려하고 안전수송 실태를 점검했다.

 

이 날은 2박 3일간 훈련 예정인 예비군들을 강원도 철원 등 소집부대까지 대규모 병력 수송이 이루어지는 날이었다.

 

최재숙 청장은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수송버스 운전기사 음주측정 현장을 참관하는 등 수송관계자에게 안전수송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어 최 청장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3사단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예비군 인도인접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병무청 입영확인관과  소집부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안전한 수송에 최선을 다하고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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