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뉴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뉴딜사업’ 이란 전문 상담사에 의한 개인별 밀착상담을 통하여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을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사업 수료자의 70%가 취업에 성공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청년뉴딜사업은 만30세미만 구직자의 신청을 받아 6주간의 취업진로지도와 집중 취업알선을 실시함은 물론, 프로그램 종료 후 까지도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돕게 된다.

또한 참여자는 교육수료 후 30만원의 참여수당을 받게 되며, 수료자를 고용한 기업체에는 2개월간 월80만원의 채용장려금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3월 7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율적인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