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문상연)는 오는 3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역사에 일자리 이동 상담센터를 설치,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 상담센터에서는 호원권역(의정부2동, 호원1․2동) 3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함께 상담을 실시한다. 최근 취업동향 및 트렌드를 바탕으로 하여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노인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1:1 맞춤형 구직상담, 취업알선, 직업교육프로그램안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도 호원권역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혹한기 및 혹서기를 제외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 상담의 날’로 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호원권역(의정부2동·호원1동·호원2동)은 동 주민센터 내 일자리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어, 구인․구직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언제라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