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최재숙)은 4월 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찰서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분야는 당초 ‘일반행정’과‘재난안전’으로 나뉘었으나, 국가기관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재난안전분야’로 통합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8일부로 경기북부 관내 13개 경찰서에 신규로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15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복무분야의 임무와 역할 및 현장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도 복무범위와 관련된 사항은 높은 관심을 가졌으며, 복무지도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활발히 참여하기도 하였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경찰서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으로 효율적인 복무관리 및 성실복무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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