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인구가 2019년 4월 2일 기준 7만 명을 돌파했다.

 

2011년 7월 운정3동 신설 당시 인구 27,216명(10,002세대) 규모 출발해 꾸준한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7년 6개월 만에 파주시 16개 읍·면·동 가운데 최초로 단위 인구수 7만 명(26,317세대)을 기록했다.

 

또한, 2020년 7월 준공예정인 3,042세대 아이파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7만 번째 운정3동과 인연을 맺은 주인공은 고양시에서 전입한 설기철(50세)씨로, 7만 명 인구 돌파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31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자에게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환영 인사를 가졌다.

 

윤승현 운정3동장은 “인구 7만 달성을 계기로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정3동의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운정3동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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