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지난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부패 Zero, 청렴 the best 2011의 목표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2일 외부초청강사를 초빙하여 전직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매주 1회(목or금)청렴관련 문자메시지를 전직원에게 발송해오고 있다.

또 행정 새올팝업창에 월별로 청렴 배경 및 문구를 게시하여 시스템 로그인전에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하여 청렴마인드를 새롭게 인식시켜 나가고 있다.

공무원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도관련 담당부서 전직원에게 청렴교육을 의무 이수하도록 시달한 바 있고, 타 부서는 자율적으로 청렴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방문 민원인에 대한 실시간 청렴 만족도 조사를 위해 간부공무원 위주로 모니터링 요원을 편성 실시해 나가고 있다.

또 업무처리 공정성 및 친절여부, 금품수수 여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실시간 청렴도조사 시스템을 3월중으로 구축하여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직무와 관련하여 100만원 이상 금품수수 및 향응수수, 200만원이상 공금을 횡령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 고발 세부지침'을 3월중 제정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부패행위를 알고도 신고의무를 위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강화하는 '부패행위 신고의무 강화지침‘도 곧 마련하여 시행해 나가는 한편 공직부조리 신고센터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공무원의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4월초에는“악마의 유혹은 달콤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의정부예술의 전당에서 전직원을 상대로 전문배우들이 등장하는 청렴 연극공연을 계획하고 있는 등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신상철 감사담당관은 "다양한 시책을 통해 부정부패를 완전히 근절해 부패가 Zero화 되고 청렴이 최고가 되는 고객 섬김의 의정부 행복특별시를 만들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