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4월 6일 호원동 벚꽃축제와 연계한 제1회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설장터를 운영하며 사회적경제 분야를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6일에 개최된 나눔장터에서는 도시공원에서의 상행위 금지조항 에 의해 공원 산책로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7개의 관내·외 업체가 참여해 총 340만 5천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장터에 참여한 시민 김혜옥 씨는 좀 더 넓은 장소에서 판매가 진행됐다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을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다양한 장소를 섭외하여 나눔장터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6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8일 녹양역광장에서 2회를 진행한다. 이후 6월 15일, 7월 6일, 9월 28일(잠정)에 장터를 개최할 계획으로, 나눔장터에 관심있는 사회적경제 분야 셀러는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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