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평화인간띠의정부본부(공동상임대표 고재은, 현성주)는 오는 4월 27일(토) 오후 2시 27분 인간띠잇기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 연천 백학면 학곡리적석총을 기점으로 좌우 2km 구간에서 양주본부(추진위원장 최근혁), 동두천본부(공동상임대표 오성환), 연천본부(공동상임대표 이병일)와 함께하는 인간띠잇기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DMZ평화누리길 인간띠잇기는 올해 3.1독립운동 100주년이 되었음에도 아직 분단되어 있는 한반도의 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100년전 독립운동의 자주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추진되었다.

 

정치와 종교, 이념의 벽을 넘어 함께 손잡고 전 세계에 평화를 선언하는 순수 민간 주도의 행사다.

 

DMZ평화인간띠의정부본부는 본 행사를 앞두고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부터 행복로(신한은행 앞)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사물놀이팀, 의정부시벨리댄스협회, 레드콕 등이 함께하는 문화행사와 출정식을 진행한다.

 

행사는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는 물론 경기도교육청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참여한다.

 

인간띠잇기 행사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의 민간이 함께 하는 경원축 지역 띠잇기 행사로 도시와 농촌의 만남을 통한 소통의 장으로 화합과 상생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유료 참가(1만원, 왕복교통비)는 4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입금선착순 기준이며 차량좌석에 따라 마감될 수 있다.

 

개인준비물은 도시락, 생수, 텀블러, 돗자리, 쓰레기봉투, 모자다.

 

자가 차량을 이용할 경우 무료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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