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21일 제20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1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로 부터 상정된 추경예산안 464억7163만여원에 대한 심의를 비롯, '의정부시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안', '201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의정부 송산생활권 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 추경 예산안 중 상·하수도사업 특별회계와 도시재정비촉진 특별회계가 각각 39억2414만여원과 2억여원이 삭감되는 안이 상정된다.

강세창 의원은 5분발언에 나서 신세계 문제와 백석천생태복원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