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1년 새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눈과 먼지, 매연으로 더렵혀졌던 버스와 정류소 쉘터에 대한 대청소를 위해 팔소매를 걷어 올렸다.
 
도는 유난히 춥고, 눈이 자주 내렸던 날씨로 제때에 세차를 하지 못해 도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2011. 3. 21일 부터 3. 31일까지 경기버스 2만 6천여 대와 정류소 쉘터 1만 여개에 대해 업체별, 시군별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기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건중 대중교통과장은 〃버스운송사업자가 버스 내․외부의 청결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유지 할 수 있도록 도, 시․군 합동 점검을 정례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3월 14일부터 버스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대중교통과 공무원으로 '경기버스 현장 패트롤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장 패트롤팀은 버스 민원에 대해 민원발생 원인을 즉시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