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3동 주민센터(동장 조복현)는 4월 17일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각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깨끗한 경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인원을 2개 조로 나눠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인 신도아파트 주변과 가구거리 골목 쪽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화단도 조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각 자생단체 월례회의 시 홍보를 통하여 관내 상습적으로 버려지는 투기 현장을 신청 받아 두 곳을 선정해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꽃길 조성을 하고 남은 꽃은 본 행사 참여자들에게 내 집 앞 도로변에 심을 수 있도록 골고루 나누어 줌으로서 자발적으로 꽃길 가꾸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복현 의정부3동장은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지역을 화단으로 탈바꿈하여 무단 쓰레기 투기를 원천적으로 막고,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의정부3동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히며, 주민 스스로 활력 있는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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