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3일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 산96번지(추정) DMZ지역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으로 산불을 현재 산림청 헬기 5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발화 중인 지역은 진화인력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으로, 산림헬기로 진화에 주력하고 있으나, 현장에 연기와 연무가 심하여 헬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화인력은 산불이 남하에 대비하여 군사시설 및 인명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헬기를 총력 동원하여 오늘 오전 중으로 주불 진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