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이철영 시의원(현 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대표위원으로 하여 이연숙(전 시의원), 최영수(세무사), 김상덕(세무사), 황진현(회계사) 등 총 5명을 남양주 시의회(의장 신민철)에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남양주시의 2018년도 세입·세출 및 재산·채권·채무 등에 대해 관련 법령이나 예산에 따라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었는지 확인하고, 필요 시 현지 확인 조사도 병행하는 등 재정운영의 적법성 및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의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대상액은 세입결산액 2조 329억원, 세출결산액 1조 5,03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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