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간부회의는 당면·현안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위해 현안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 위주로 이루어졌다.

이번 기획감사담당관실은 ‘2020년 경기도 종합계획 순회 설명회’개최에 대한 보고로 오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건의 8건에 대한 보고를 하고, 현안사항 반영을 위한 의견수렴을 가질 계획이다.

일자리담당관실은 ▲2011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08명 선발, ▲양주일자리센터 컨설턴트 1명 채용완료, ▲지역 고용서비스 활성화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워크숍 참석, ▲2011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선정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총무국은 ▲일본 지진관련 성금모금 동참, ▲월례조회 운영방식 변경, ▲역사기록물 수집, 보존사업 수립, ▲중고등학교장 간담회 개최, ▲청소년 국가대표선발전 출전, ▲관광안내소 및 시티투어 운영, ▲행정업무용 전산장비 교체, ▲종이 기록물 목록 전산화를 통한 사무공간 확보, ▲도로명주소 일제고지, ▲시청사 전기절감 추진 등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산업복지국은 ▲제3기 주부모니터단 위촉식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추진, ▲효과적인 묘지관리와 장사문화개선을 위한 교육,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구제역 살처분 농가 가축 재입식 계획,지시사항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갠선회 양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 ▲농촌노인 전문문화 전승교육, ▲2011년 벼 병충해 기본방제 협의회 개최, ▲품목별연구회양주시연합회 이취임식,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양성교육 등이며, 시립도서관은 장흥작은도서관  인테리어 공사 추진 등에 대한 보고를 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가축 재입식시 환경오염과 분뇨처리 등에 신경을 써줄 것과 잔반을 이용하여 가축을 키우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모든 사업은 재정 형편을 고려해서 추진하되 하지말아야 할 사업은 과감히 버리고 꼭 해야할 일은 반드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