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4월 24일 오후 4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4월 수업을 진행했다.

 

4월의 수업 주제는 ‘나도 어린이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애니메이션 미술감독을 역임하고 독서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규 강사가 맡았으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만화제작의 원리를 이해하고, 각자 도화지로 움직이는 만화를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올해 2월 ‘2019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문화프로그램을 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다음 수업은 5월 29일 오후 4시에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우르르 산토끼와 함께 떠나는 놀이여행!’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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