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필)는 봄철 주말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4월 27일(토) 서울시 노원구 수락산 일대에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임 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의 이동이 많은 지하철 당고개역 주변 및 수락산 등산로(당고개∼학림사) 일대에서 팝페라 가수 포레스텔라 팬카페 회원과 함께 산림 내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아울러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의 수행자를 관계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 공공기관, 대학 등으로 한정하던 것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으로 확대한 사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청 규제혁신 현황 및 사례 안내 등 규제혁신 과제 발굴에도 앞장섰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이상필 소장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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