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만) Wee센터는 4월 30일 의정부 관내 학업중단 위기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꿈키움 멘토링’은 건강한 성인이 멘토가 되고,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이 멘티가 되어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발대식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17년에 업무협약을 맺은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원선 교수와 대학생 13명을 꿈키움 멘토단 자문위원과 멘토로 위촉하였다.

 

또 멘토단이 학업중단 위기 중·고등학생의 정서적 지지 체계 확립과 역할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의 기본 자세와 태도, 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유종만 교육장은“꿈키움 멘토링이 학업중단 위기 중·고등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되길 바라며 멘토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