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직사회 규제혁파 문화를 확산하고 ‘2019년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에 대비하기 위한 ‘의정부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법령 및 제도개선, 기업 애로사항 해소, 행태개선(적극행정)의 3개 분야에서 의정부시에서 2018년부터 2019년 4월까지 추진하고 개선 성과가 있는 사례 4건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약 90분간 진행된 경진대회는 제출 부서별 사례발표,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이성인 부시장) 위원의 질의, 해당부서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노력도·효과성·연계파급성 등 5개 심사지표를 통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하여 고득점 순으로 우수과제가 선정되었다. 최종 심사결과 교통지도과(최우수), 노인장애인과(우수), 도시과(장려)의 사례가 우수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위 3개부서는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과제를 오는 20일 열리는 ‘2019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경진대회’ 예비심사에 제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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