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재혁)은 4월 30일(화) 오전 11시부터 다리목공원(송산2동 소재)에서 ‘함께 걸어온 마음! 함께 걸어갈 즐거움!’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9년 신노년문화운동 페스티벌(자비나눔축제)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국회의원,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의원장,김원기, 권재형 경기도의원,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임호석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김현주, 구구회, 박순자 의정부시의원, 불암사(남양주시) 회주 두산 일면 큰스님,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흥겨운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1부, 신노년 페스티벌에서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생활체조, 한국무용, 포크댄스, 우리가락 등의 건강하고 흥겨운 어르신들의 무대와 함께 마하무용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新노년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10명의 어르신들이 숨은 끼와 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했다.

 

아울러 다리목공원 주변에서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자비바자회 및 먹거리장터 등이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신노년문화운동 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노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더불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의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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