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오는 5월 27일까지 ‘2019년 양주시 꿈마루 프리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창업의 꿈! 이야기가 있는 프리마켓!’을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리마켓은 창업을 앞두고 임시판매 등 오픈매장이 필요한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 30여명을 모집해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사동 하늘물근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리마켓은 참여자(판매자)들에게 테이블과 의자를 제공해 창업물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양주새일센터와 꿈마루 사업 홍보, 창업상담,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다.

 

특히, 식음료, 중고품, 소장품, 기성품 등이 아닌 수제품, 수공예품, 예술품, 체험상품, 공예작품 등 창의적 물품을 중심으로 진행, 창의적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여성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7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은 접수 완료 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여의지, 창의적인 아이템, 스토리가 들어간 물품, 구매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적정한 가격 등  기준에 따라 확정해 오는 5월 28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양주시 꿈마루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 행사가 잠재력 있는 여성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여성창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