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솔로(solo)몬 봉사단이 직접 만든 꿀비누를 조손가정 35가구에 전달했다.

 

미혼남녀의 지속적 만남으로 결혼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구성된 솔로몬 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봉사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목적도 함께 가진 단체로 연탄기부, 김장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달 봉사단 40명이 기부를 위해 직접 만든 물품 전달식은 5월 9일 의정부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조손가정 35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박지훈 회장은 “젊은 미혼남녀가 만나 좋은 인연을 맺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모범이 되는 봉사단으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며, 향후에도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사랑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봉사단에 대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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