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제6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그린레인저 푸른숲선도원, 민간단체, 군부대 등 각 기관 및 학생들과 함께 내 나무갖기 일환으로 펼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여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희망의 숲을 만들 계획이다.

산림청은「제6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품격 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 육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하여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녹색복지국가를 구현하고자 “나무심기, 미래를 향한 약속”이라는 슬로건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올해에 55㏊의 면적에 16만5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며, 4월 5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국유림 일원에서 그린레인저 푸른숲선도원 학생과 시민, 임업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등 5개 기관 350여명과 희망의 숲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 대상지는 경제성이 낮은 불량한 숲을 우량한 수종으로 바꾸기 위하여 정리한 곳으로 이번 식목일 행사에는 자연경관과 경제적 가치증진을 위하여 1ha의 면적에 소나무 3,000여 그루를 식재한다.

권영계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이번 행사가 초등학생과 일반인, 군인 모두에게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체험의 장”이 되고  “통일을 기원하는 화합과 희망의 숲”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