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필)는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와 중구 무의동 해안 국유림 일대에 해안침식방지사업을 착수하였다.

 

이번 사업은 인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849-1번지 0.6km 구간에 큰돌파도막이 설치하고, 중구 무의동 산188번지 해안가 일대 0.4km 구간에는 소파블럭파도막이를 설치하여 해안침식 등 재해예방에 일조 할 전망이다.

 

국비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해안 지역의 침식을 방지하고 모래언덕의 이동이나 모래날림 등으로 인한 가옥, 도로 및 생활권 등의 피해 예방 및 해안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이상필 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해일, 태풍, 파도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며 공사를 성수기 이전에 완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