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3회에 걸쳐 의정부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19년 드론은 꿈을 싣고’ 교실을 실시한다.

 

‘드론은 꿈을 싣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드론에 대한 아동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드론을 이용한 새로운 문화의 변화와 직업의 다양성을 익히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드론의 역사, 항공안전법 등 이론교육 및 이륙·착륙, 드론 낚시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드론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동안 학교에서 드론만들기는 해 보았지만, 직접 날려보는 것은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아동들이 과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여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