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24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2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사회복무요원은 이곳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서비스, 후원 물품 이동, 시각장애 체험관 운영 보조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김태화 차장은 복무기관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하는 한편,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보람을 느끼며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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