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필)은 24일 파주시 객현리 산촌생태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마을 홍보와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 또는 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객현리 산촌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파주시산림조합 함께 초화류 1,200본을 심고 산림 내 방치된 불법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산촌마을 가꾸기와 더불어, 객현리 마을회관에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도심권 유아숲체험원 등록기준 완화, 수목장림 입지규제 완화 등 산림분야 정책의 규제혁신 사례를 안내하였으며, 산림분야 규제의 문제점, 건의사항 등 개선할 사항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이상필 소장은 “객현리 산촌생태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마을주민에게 필요한 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국 산촌마을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감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국민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홍보 하였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