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일자리센터는 관내대학교 졸업예정자 청년을 대상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현직자가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직무이해와 서류 및 면접 준비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대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취·창업지원처 상담실에서, 경민대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효행관 잡(job)까페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4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자로부터 현실적인 조언을 들어서 취업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등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향후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타 취업지원프로그램 진행시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일자리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정부 관내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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