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진용)는 13일 지난달 3월부터민원인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민원처리를 하면서 담당직원들의 친절, 불친절을 파악하여  스마일표를 투함함으로써  직원의 친절도를 직접 평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의 경우  투함한 응답은  175명이며  직원이 친절하다에  145명(82.9%)와 불친절하다에 30명(17.1%)의 결과가 나왔다.

가장 친절하다고 표를 많이 획득한 정다혜씨가 30표를 받아 그중 친절하다에 27표(90%)와 불친절하다에 3표(10%)의 결과가 나와  이달의 최우수 친절왕으로 뽑혀  4일  자체 직원회의시 금일봉을 받았으며  앞으로 1박2일간 선진지(친절우수기관)견학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또, 호원1동에서는 시민들의 친절도 평가 참여율를 높이기 위하여 친절직원 설문서를 작성해서 투함한 경우, 해당 직원이 최우수 직원으로 뽑혔을 시에는 우수 설문 응답한 시민을 1명 선발하여 5만원 상품권을 시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고진용 동장은“올해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친절 3S를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친절도를 평가하여  매월 이와 같은 인센티브를 친절왕과 최우수 설문응답한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