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권역(권역국장 임영순)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7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현장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지도단속의 주요 내용으로는 무자격자의 직업상담 여부, 소개요금 과다징수 여부, 선불금 징수행위 등 직업안정법 위반행위이다.

 

이번 현장 지도단속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자가 직업안정법을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한편, 단순‧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다.

 

임영순 송산권역국장은 “투명한 고용시장을 확립하고 구직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건전한 직업소개사업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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